PS 전용 가상 현실 시스템 ‘PS VR’ 10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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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전용 가상 현실 시스템 ‘PS VR’ 10월 발매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3.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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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는 플레이스테이션(PS)4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보다 풍부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시스템 ‘PS VR’을 오는 10월부터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각각 희망 소매가격 4만4980엔/399 US달러/399유로/349파운드에 발매한다.

앤드류 하우스 SCE 대표이사겸 글로벌 CEO는 “2014년 GDC를 통해 처음으로 발표한 이래 PS VR은 세계의 여러 유저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고 있다”며 “PS VR의 원활한 시장 보급, 그리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을 충분히 확보해 세계의 유저들에게 전달하고자 2016년 10월 발매를 결정했고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하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게임 체험을 제공할 PS VR에 많은 기대한다”고 말했다.

▲ PS VR은 가상공간 내 현장감 넘치는 스크린을 통해 PS4용 소프트웨어 타이틀은 물론 영상 콘텐츠, 셰어플레이나 ‘Live from PlayStation’ 등의 소셜 기능 등 PS4의 여러 콘텐츠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틱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2K 게임즈 및 유비소프트 등의 대형 업체뿐 아니라 인디 개발사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30개 이상의 회사가 PS VR 용 소프트웨어 타이틀 개발 참여 의사를 표명했으며 각 개발사 및 SCE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SCE WWS)를 통해 160개 이상의 타이틀이 개발되고 있다.

한편 SCE는 지속적인 PS VR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 확충을 위해 각 툴 및 미들웨어 개발사와 협업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달하고 개발 환경을 한층 정비해 갈 예정이다.

PS VR은 가상공간 내 현장감 넘치는 스크린을 통해 PS4용 소프트웨어 타이틀은 물론 영상 콘텐츠, 셰어플레이나 ‘Live from PlayStation’ 등의 소셜 기능 등 PS4의 여러 콘텐츠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틱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PS VR에서는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된 360도 전 방향 사진이나 동영상 역시 감상할 수 있다.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이러한 콘텐츠를 PS4의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하면 마치 그 공간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체험을 손쉽게 느낄 수 있다.

SCE는 2016년 10월 발매를 앞두고 더 많은 유저에게 PS VR만의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확충하여 PS VR만의 매력을 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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