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적법한 인증 메시지 확인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을 국내에 이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파밍(Pharming), 스미싱(Smishing) 등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소액 결제 사기 등의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는 기술로 모바일 단말기로 발송되는 본인 인증 메시지가 적법한 발신처에 의해 발송된 적법한 인증 메시지인지 확인해 본인을 인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 기술은 미국에서도 특허출원해 등록심사 중이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최근 시큐브가 모바일 인증 등 비대면 본인확인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강화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핀테크 시장 진출 가시화를 실현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독창적인 기술 기반으로 핀테크 산업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