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마트 CCTV로 체납차량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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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스마트 CCTV로 체납차량 단속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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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 중인 체납차량에 대해 단속반 단말기에 차량 번호·위치·체납금액 전송

광명시가 스마트한 CCTV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시는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CCTV와 지방세 체납 DB를 연계해 체납차량위치정보시스템을 개발, 체납차량 영치에 활용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증대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체납차량위치정보시스템'은 시청, 시민체육관, 광명스피드돔경륜장의 주차장과 주택가 골목길, 대로변에 정차 중인 차량 번호를 CCTV로 취득해 자동차세 체납 DB를 연계해 체납차량에 대한 차량번호, 위치, 체납금액을 단속반 단말기에 전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 1월부터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처 3월에 본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방세 체납의 사각지대였던 폐업법인의 불법운행 자동차에 대한 효율적이며 강력한 체납관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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