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월7일 포스코ICT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정부 3.0 일환으로 이뤄지는 창조경제의 한 축인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에 전국 13개 지자체중의 하나로 선정됨과 동시에 신성장 동력의 패턴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 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차세대 미래 전력망의 총체적 개념으로, 전력회사 뿐 아니라 다양한 전력 생산·소비자가 효율적인 전력망 구축 및 운영에 참여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앞으로 산업부, 컨소시엄사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에너지 효율향상 및 최적화로 탄소제로도시의 지평을 여는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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