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 차단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한다.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발열체크 실시로 환자발생 또는 의사환자의 신속 발견 및 격리 후송 조치가 이루어져 메르스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코자 함이다.
시 보건소는 묵호항여객선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간호인력 2명을 배치해 울릉도로 입도하는 여행객들의 발열여부를 항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도 울릉도에서 동해시로 출항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발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동해시와 울릉군이 메르스 유입차단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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