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총판 업체 ‘비전세미콘’과 함께 국내 공략 적극, 협업 로봇 ‘안전’ 중점
유니버설로봇(이하 UR)이 국내에 본사 직원이 관리하는 A/S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 제품 총판 업체인 ‘비전세미콘’도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덧붙였다.
UR은 자사의 신제품인 탁상용 경량 로봇암 ‘UR3’ 출시와 함께 UR이 바라보는 협업 로봇시장에 대한 전망과 국내 로봇암 시장 공략에 대한 전략 발표회 진행했다.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lversen) 유니버설로봇 CEO는 “한국은 협업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며 “한국은 공장 자동화에 대한 깊은 지식 등을 통해 협업 로봇을 빨리 이해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내년 말까지 한국에 A/S센터를 설립하고 자사 직원들이 직접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자사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비전세미콘과 함께 한국 로봇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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