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최
상태바
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25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가 대한당구연맹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다음달 여의도 IFC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개최한다.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위의 토브욤 브롬달(스웨덴)과 세계 랭킹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2015 구리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2014년 세계 3쿠션 선수권자인 최성원(대한민국), 국내 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 등 당구팬들을 매료시키는 세계 탑 랭커들이 모두 출전한다.

당구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상금 1억1000만원에 우승상금만 50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 4개조로 예선 조별리그전(35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위 4명이 본선 4강 토너먼트(40점 단판)로 우승자를 가린다.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는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와 SBS스포츠가 공동중계하며 LTE 비디오 포털, U+tv G, 티빙, 에브리온TV 등을 통해서도 대회 주요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10년 이상 장기가입 고객 중 당구에 관심이 높은 고객 2명을 초청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는 프리이벤트(Pre-Event)를 대회 전날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10년 이상의 장기가입고객은 휴대폰번호, 이름, 나이, 당구구력(점수), 기타 연락처를 pr@lguplus.co.kr로 이달 28일까지 보내면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당구가 건전한 스포츠로 저변인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의 스폰서십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의 경기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당구 종목이 메이저 스포츠 반열에 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