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CCTV 통합관제 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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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CCTV 통합관제 센터 건립 추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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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이 매년 증가하는 공익목적의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 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군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 천리안을 만들다”

합천군이 매년 증가하는 공익목적의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 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안, 산불ㆍ풍수해 등 재난 및 재해 모니터링 등을 목적으로 산재해 있는 CCTV 관제를 한 건축물로 일원화해 유관 기관 및 관련부서가 통합관리함으로서 군민들에게 24시간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건축물은 본청 부지 내에 연면적 721.56㎡,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1층에는 일반 사무실, 2, 3층은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중층 구조의 관제 전용실로 계획돼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트 설치 및 최첨단의 통신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건축공사에 군비 16억원,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약 11억원이 소요된다.

건축공사는 금올해 12월 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3월 말까지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및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4월경 최종 개소 예정이다.

지난 8월22일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 지나가는 차에 치여 숨진 37살 박 모 씨의 뺑소니 차량 용의자가 주변 CCTV로 용의 차량 45대의 경로 분석을 통해 검거되는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늘어나고 있는 치안범죄에 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ㆍ재해의 효율적인 감시활동을 통한 사전예방 활동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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