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가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네트워크 거점을 신규 개설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씨디네트웍스는 해당 국가의 인터넷 비즈니스 중심 지역인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Naypyidaw)와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에 각각 신규 네트워크 거점(PoP: Point of Presence)을 구축했다.
이번 PoP 확장으로 씨디네트웍스는 아시아 지역 약 40개 도시, 전세계 100개 도시에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14년 말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씨디네트웍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주요 국가 전역을 커버하는 PoP 인프라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CDN 서비스 퍼포먼스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영업 본부장 박광현 상무는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에게 씨디네트웍스의 풍부한 CDN 인프라는 큰 장점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 지역에 특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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