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권익위, 도로교통안전 시설 개선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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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권익위, 도로교통안전 시설 개선 위한 MOU 체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7.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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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국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도로교통공단과 권익위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10일 신용선 공단 이사장과 김인수 권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작년 7월부터 권익위의 요청으로 교통안전시설 집단(잠재)민원의 해소를 위해 12차례 기술자문을 했다. 이를 통해 권익위는 경남 고성 등에 보행자도로 신설 및 보행자 전용 횡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11건을 현장 조정 및 합의로 해결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

▲ 도로교통공단과 국민권익위원회가 도로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통안전시설 민원의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교통안전·시설관련 개선요구 민원의 해소 협력 ▲사고 잦은 곳에 대한 정보 등 교통안전과 시설관련 민원에 대한 정보교환 ▲교통안전·시설관련 민원지점의 안전성 평가과 기술협력 ▲교통안전·시설관련 분야의 제도개선·연구 등 관련 정보 교류 등이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권익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도로교통공단은 도로교통 분야의 최신 기술력을 활용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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