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TSMC 16㎚ FF+ 공정 이용 올 프로그래머블 멀티 프로세서 SoC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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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TSMC 16㎚ FF+ 공정 이용 올 프로그래머블 멀티 프로세서 SoC 개발 완료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7.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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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비전·ADAS·IIoT·5G 시스템용

자일링스코리아가 ADAS와 자율주행차, 산업용 사물인터넷 (IIoT), 5G 무선 시스템을 포함한 임베디드 비전을 목표로 TSMC의 16FF+ 공정을 이용한 올 프로그래머블 멀티 프로세서 SoC(MPSoC)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 프로그래머블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를 이용하면 와트당 5배 이상의 시스템 레벨 성능 및 차세대 시스템에 필요한 보안과 안전성과 어디서든 가능한 연결성으로 다양한 표준 기반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다.

이기종 멀티 프로세싱 SoC인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쿼드 코어 64비트 ARM 코어텍스-A53 애플리케이션 처리장치, 듀얼 코어 32bit ARM 코어텍스-R5 실시간 처리장치 및 ARM 말리(Mali)-400 그래픽 처리장치를 포함해 7가지의 사용자 프로그래머블 프로세서를 조합했다.

또한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은 통합된 주변장치 호스트와 안전 및 보안 기능, 고급 전원 관리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 새로운 제품군에 최근 출시한 SDSoC 개발 환경을 더하면 소프트웨어 정의 및 하드웨어 최적화가 이뤄진 시스템도 가능하다.

빅터 펭 자일링스 수석 부사장겸 프로그래머블 제품 총괄 매니저는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차세대 스마트 기기와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이 갖춰야 할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와 하드웨어 최적화, 보안 및 안전, 연결성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며 “또한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ADAS와 자율주행차 로드맵, 산업용 IoT 및 5G 무선 시스템, 그밖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차세대 임베디드 비전 고유의 요건에 부합하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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