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새로운 SDAccel 개발 환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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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새로운 SDAccel 개발 환경 발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5.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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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코리아가 OpenCL 프레임워크, C, C++를 위한 SDAccel 개발 환경 2015.1 릴리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SDAccel 개발 환경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위한 SDx 제품군의 개발 환경 중 하나로 FPGA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 가속에서 최대 25 배의 와트당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릴리즈에서는 SDAccel의 통합 개발 환경(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을 강화하고 OpenCL 표준 적합성 확장과 플랫폼 및 라이브러리,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SDAccel 개발 환경 인증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에코시스템을 확장했다.

SDAccel 개발 환경 2015.1 릴리즈는 이클립스(Eclipse) 기반 SDAccel IDE에 사용 편의성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OpenCL, C, C++ 커널의 개발 및 배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디버그 및 프로파일링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새롭게 OpenCL ICD(Installable Client Driver)를 지원함으로써 SDAccel 개발 환경 크로노스 표준 적합성을 확대한다. 이 ICD 확장으로 멀티 OpenCL 구현이 동일 시스템에 공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CPU 및 GPU, FPGA 사이에서 런타임 가속 및 절전에 맞춰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비트퓨전 CEO 수부 라마는 “비트퓨전은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와 고유 소프트웨어 추출 및 라이브러리를 조합해 기존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플러그앤플레이 가속을 할 수 있지만 고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주요 벤더 하드웨어 및 툴을 크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일링스의 킨텍스 울트라스케일(Kintex UltraScale) FPGA 및 SDAccel 개발 환경의 이용자로서 그 환경의 진화와 바이오인포매틱스, 공학 계산, 검색,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인코딩 등 애플리케이션에 OpenCL FPGA 가속을 입증하기 위한 자일링스의 무한한 지원에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11월에 발표된 SDAccel 개발 환경 인증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일링스는 개발 보드와 특화된 시장 라이브러리 및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을 영입했다.

새로운 개발 보드에는 자일링스의 킨텍스 울트라스케일 KCU105 평가 키트, 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HMC, Hybrid Memory Cube) 지원을 위한 마이크론 피코 컴퓨팅(Micron Pico Computing) SB-850보드와 알파 데이터(Alpha Data) ADM-PCIE-KU3 보드 및 4DSP CES820 COTS(Commercial-off-the-shelf)의 간편한 임베디드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새로 업데이트된 자일링스의 최적화된 라이브러리는 OpenCV, BLAS, Auviz Systems의 머신 학습 DNN(deep neural network) 라이브러리도 포함돼 있으며 머신 학습 라이브러리는 새로운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어레이파이어(ArrayFire)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알고리즘, 라이브러리 및 FPGA 기반 커널의 최종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 외에도 자일링스는 디자인 서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로 이뤄진 글로벌 에코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전세계 디자인 팀들이 OpenCL, C, C++ 애플리케이션의 FPGA 기반 가속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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