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선 통신기업 ‘하이테라’, LTE 기반 PTT 커넥트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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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선 통신기업 ‘하이테라’, LTE 기반 PTT 커넥트 앱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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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라(Hytera)는 자사가 개발한 LTE 기반 PTT(Push to Talk, 반이중식) 커넥트(connect)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TT 커넥트 앱은 기존 테트라(TETRA) 시스템뿐만 아니라 3G HSDPA 또는 4G LTE 네트워크에서도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하이테라의 브로드밴드 ACCESSNET-T IP 테트라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에 브로드밴드 기술이 결합됐으며 PTT 커넥트 앱은 네트워크의 폭넓은 보급망을 이용해 빠르고 안전한 직접통신이 가능하다.

▲ PTT 커넥트 앱은 기존 테트라(TETRA) 시스템뿐만 아니라 3G HSDPA 또는 4G LTE 네트워크에서도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PTT 커넥트 앱은 개별 통화, 그룹 통화, 우선순위 설정, 긴급 통화 등 테트라의 주요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돼 작동하기도 쉽다.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에 있는 PTT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송수신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가 테트라망을 벗어났을 때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셀룰러 커버리지로도 테트라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PTT 커넥트 앱은 도청과 통신 보완에도 탁월하다. 웹 기반 관리 콘솔을 포함한 PTT 커넥트 서버는 테트라 네트워크에 접속해 PTT 커넥트 앱을 스마트폰과 연결시키며 테트라 시스템을 적용한 게이트웨이는 도청 방지 및 테트라와 브로드밴드 가입자들 간의 통신 보안을 고려해 설계됐다.

이 외에도 하이테라는 MT680 테트라 모바일 무전기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순찰 차량, DMO(Direct Mode Operation, 직접모드동작) 게이트웨이 무전기 등 선도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무선 통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하이테라 스티븐하오(Steven Hao) 총괄 디렉터는 “하이테라는 무선 통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술 개발과 제품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보다 편리하고 빠른, 그리고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무선 통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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