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네트웍스-다후아,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국내 스마트 IT 시장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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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네트웍스-다후아,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국내 스마트 IT 시장 경쟁력 강화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8.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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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 발표하고 있는 장종광 예상네트웍스 대표

영상 보안 장비 제조 및 유통사 예상네트웍스가 8월 24일, 글로벌 영상 보안 기업 다후아 테크놀로지(이하 다후아)와 함께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최신 제품 소개와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예상네트웍스는 다후아의 국내 총판으로 보안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IT 기기들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예상네트웍스의 장종광 대표와 다후아코리아의 백동융 대표를 비롯해 파트너사와 업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영상 보안 기술 트렌드와 신제품 정보를 공유했다.

다후아코리아의 백동융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다후아는 올해로 설립 30주년이 됐으며, 다후아코리아도 약 7년 동안 한국 시장에서 좋은 파트너사들을 만나 좋은 사업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다후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영상 보안 기업으로만 알고 있지만, 다후아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IoT 기기들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다후아는 전략적 파트너인 예상네트웍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업계 관계자 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상네트웍스는 다후아의 국내 시장 전략적 파트너이면서 동시에 KT텔레캅과 아이디스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미 전국적으로 대리점 등 유통망을 구축하고 보안 장비와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예상네트웍스는 최종적으로 설계, 제품 구매, 현장 시공, 유지보수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주요 제품으로는 스마트팜 축사 운영 관리 솔루션과 유럽 보안 규정을 준수한 홈 CCT 시스템 IMOU가 있다. 이 외에도 예상네트웍스는 가전제품 시장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다후아는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영상 보안 기업으로 CCTV와 NVR을 비롯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디스플레이, 비디오 인터콤, 출입 통제 장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기존의 영상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무인 매장 솔루션, 산업 안전 솔루션 그리고 곧 시행되는 수술실 CCTV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다후아와 향후 예상네트웍스와 OEM 제품 개발 및 공급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장종광 예상네트웍스 대표는 “예상네트웍스는 전국 유통망 구축을 통해 다후아를 비롯한 파트너사의 제품들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예상네트웍스는 2021년 4월 설립한 스마트 기기 유통 회사로, 축사 관리 솔루션을 비롯한 특화된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2위 영상 보안 기업 다후아뿐 아니라 국내 주요 보안 기업인 KT텔레캅, 아이디스와도 협업 관계를 구축하며 역량을 증명한 예상네트웍스는 자체 브랜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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