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 나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자회사 한화비전이 분기 매출 2736억 원, 영업이익 37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3% 늘었다.
한화비전은 지난해 북미 지역 CCTV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연매출 1조 원을 넘겼으며, 이러한 기조가 올해 초에도 이어져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수출 규모가 처음으로 내수 매출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올해 1분기 방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오른 841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07% 오른 177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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