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영상 및 OTT 콘텐츠 전송 가속화를 돕는 기업 피어앱(PeerApp)이 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커뮤닉아시아 2015’에서 관련 기술을 시연한다.
전시회 3B2-04 부스에서 열리는 시연회에서 피어앱이 어떤 방법으로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의 통신, 케이블 및 이동통신업체를 도와 급증세에 있는 인터넷 동영상과 데이터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피어앱은 이동통신, 케이블, 광대역 및 대학 네트워크 운영업체를 위한 로컬 콘텐츠 전송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피어앱과 함께라면 동영상을 12배 더 빨리 전송해 최종 사용자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한편 시청자의 체감품질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 운영비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것ㅎ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커뮤닉아시아 2015에서 시연되는 솔루션중 오픈 콘텐츠 캐싱 로컬 콘텐츠 전송 기술의 중심이 되는 피어앱의 울트라밴드(UltraBand) 오픈 콘텐츠 캐싱 솔루션은 버퍼링 혹은 지연요소를 제거해 구독자의 체감품질을 높이고 운영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서비스 제공과 유료화 기회를 확대시킨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1급(Tier 1) 네트워크 운영업체는 피어앱의 솔루션을 이용해 동영상을 비롯해 P2P와 같은 트래픽을 전송한다.
또한 콘텐츠 분석 피어앱의 UB인사이트(UBInsight) 콘텐츠 분석 플랫폼은 강력한 분석 및 보고 기능으로 서비스와 콘텐츠 종류 및 구독자 사이의 추세를 이해하기 쉽게 해 준다.
이와 함께 모바일 엣지 컴퓨팅 피어앱의 모바일 엣지 솔루션은 기존의 모바일 코어 솔루션에 추가돼 RAN에까지 콘텐츠 전송을 가속화시킨다. 이 솔루션은 동영상, 웹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에 대한 체감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대역폭을 절감하고 가정까지 이어지는 RAN의 마지막 구간까지 사용을 확대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