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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경찰, 피싱으로 44억 원 훔친 해커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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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경찰, 피싱으로 44억 원 훔친 해커 조직 검거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7.06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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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EU 사회 복지 제도 가장한 웹사이트 400개 만들어

 

피싱 공격으로 금융 정보를 빼돌려 1억 그리브니아(약 44억 원)를 훔친 해커 조직원 9명이 우크라이나 경찰에 체포됐다. 

우크라이나 사이버 경찰에 따르면, 해커들은 우크라이나 은행에 저장된 금융 정보를 얻기 위해 EU의 사회 복지 제도를 가장한 400개 이상의 피싱 사이트를 만들었다.  

우크라이나 사이버 경찰은 “9명의 해커가 은행 내 개인정보를 해킹하기 위해 400개 이상의 가짜 웹사이트를 만들어 관리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크라이나인들은 EU의 재정 지원 관련 사이트로 가장한 피싱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했고, 해커들은 기입된 정보 중에서 은행 카드 정보를 빼돌렸다”라고 설명했다.

개인의 금융 정보를 얻은 해커는 피해자의 온라인 뱅킹에 무단으로 접근해 계정에서 돈을 인출했다. 이들이 해킹한 계정은 5000개가 넘으며, 훔친 금액만 약 1억 그라브니아(약 44억 원)에 달한다.

한편, 우크라이나 경찰은 해커들의 집을 수색해 컴퓨터 장비, 휴대폰, 은행 카드, 피싱으로 갈취한 돈을 압수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공식 출처에서만 금융 지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의심스러운 링크나 정부 기관을 사칭하는 제3자에게 개인 및 금융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을 촉구했다.

 

*이 기사는 글로벌 정보보안 블로그 ‘시큐리티 어페어즈(Secutiry Affairs)’의 설립자이자 유럽네트워크정보보안기구(ENISA) 소속 보안 전문가 피에루이지 파가니니(Pierluigi Paganin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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