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소비자들도 LG전자의 생활가전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LG전자는 호주 유력 소비자잡지 초이스(Choice)가 진행한 소비자평가에서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 전자레인지 등 주요 생활가전이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초이스의 소비자평가는 전문가들이 엄격하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평가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
먼저 건조기 부문에서는 LG전자가 1~3위를 싹쓸이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탑재한 LG 건조기 3종은 추천제품(Choice Recommend)에도 뽑혔다. DVH5-08W 모델이 건조 시간, 에너지 효율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LG전자 드럼 세탁기(모델 WV9-1412W)는 83점을 받아 세탁기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초이스는 LG전자 드럼 세탁기에 대해 먼지 제거 능력, 세탁 후 옷감 손상도, 효율적인 물 사용량 등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냉장고 소비자평가 1위에 오른 LG 냉장고(모델 GF-L570PL)는 온도의 균일성, 온도 설정 범위, 소음 등의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렌치도어 냉장고,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등 프리미엄 냉장고 타입별 1위 제품도 모두 LG전자가 독차지했다.
전자레인지 부문에서도 LG전자 제품(모델 MS4296OBC)이 조리 성능, 사용 편의성, 연간 사용 전기료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총점 90점으로 수위에 올랐다.
LG전자 호주법인장 임상무 상무는 “가전명가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핵심 부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