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파트너십 강화…IT 통합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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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파트너십 강화…IT 통합 솔루션 제공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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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파트너십을 강화, IT 통합 솔루션 제공 및 유니폼 스폰서로 나선다.

레노버는 2019년부터 인터밀란의 공식적인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 협력하며 인터밀란의 쑤닝 트레이닝 센터(Suning Training Center)와 구단 본부에 스마트 기술을 제공하는 등 인터밀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레노버가 인터밀란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사진=레노버]
레노버가 인터밀란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사진=레노버]

레노버는 인터밀란 선수 관련 데이터 포인트 6000만 개를 포함해 지난 두 시즌의 훈련 기간 동안 수집한 1억 개 이상의 GPS 데이터 포인트를 관리, 인터밀란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20% 향상시켰다. 

레노버 서버의 컴퓨팅 역량은 인터밀란의 보고서 처리 소요 시간을 25% 단축시켰으며, 레노버 데이터 스토리지는 400TB에 달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인터밀란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호스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 분석 및 워크플로를 제공해 안정성과 유연성, 확장성, 보안 등을 모두 개선했다.

레노버는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토대로 인터밀란이 경기장 안팎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엣지 서버 기반의 데이터 수집 및 관리부터 PC, 모니터, 액세서리 등 디바이스, 스마트 기술까지 포함한 IT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수 및 경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인터밀란이 다음 경기에서 철저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5000만 명에 달하는 인터밀란 팬들이 인터밀란의 활동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씽크패드(ThinkPad), 씽크비전(ThinkVision), 씽크스마트(ThinkSmart)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인터밀란이 원격 업무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에 더해 레노버와 인터밀란은 브랜드간 강화된 협력을 기념해 2021-2022 시즌부터 인터밀란 유니폼 뒷면 하단에 레노버 로고를 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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