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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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선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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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박 시장은 8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해 1차 분석하고, 보완자료 검증 등의 2차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50점), 2020년 목표달성(5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성공·실패),  공약일치도 분야(성공·실패) 등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택트 방식의 직접 민주주의 지표를 주민소통분야에 추가해 평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주민소통분야에서 SA등급을 받았다. 인천e한눈에, 춘시장의 소통, 토론 Talk Talk, 시민청원, 시민제안 등 시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민선7기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전체 재정확보율의 경우 전체 계획 18조8474억3400만 원 가운데 11조4797억 원(60.91%)을 확보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참고로 전국 평균은 40.99%다. 임기 내 재정확보율 또한 12조3667억8000만 원 대비 11조4797억 원(92.83%)을 확보하면서 전국(평균 72.53%)에서 두 번째로 높은 확보율을 보였다.

2020년 목표달성도 역시 98.6%로 박 시장이 임기 내 추진하는 공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해묵은 과제의 해결에 노력해온 진정성이 최우수 등급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공약)을 지키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진행해 인천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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