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비트디펜더가 ‘비트디펜더 토탈 시큐리티’ 한글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엔 웹캠 또는 마이크가 활성화되는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내 무단 실행을 차단하는 사생활 보호 기능과 백신을 우회하도록 설계된 변종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방어와 복구 기능까지 탑재됐다.

제품은 현재 비트디펜더 한국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비트디펜더코리아는 제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 ‘비트디펜더 모바일 시큐리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체 5개의 PC, Mac, 안드로이드 등에 동시 사용이 가능한 토탈 시큐리티 5기기 제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함경호 비트디펜더코리아 수석연구원은 “랜섬웨어나 몸캠 등은 사용자에게 회복 불가능한 치명적인 피해를 가져다 준다”라며 “비트디펜더 토탈 시큐리티는 랜섬웨어로부터 원천적으로 지켜줄 수 있는 선제적인 탐지 및 차단은 물론 자동으로 복구하는 기능 등을 탑재해 인터넷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밝혔다.

최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