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 양자정보 주간으로 삼고, 양자정보 관련 각종 행사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미래 성장기반으로 평가되는 양자정보(Quantum Information)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기반 구축,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올해 8월 넷째 주를 양자정보 주간으로 삼고, 양자정보와 관련한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양자정보란 양자의 특성을 정보처리에 응용하는 기술로, 초고속 연산(양자컴퓨팅), 복제 불가능한 정보의 전달(양자암호통신), 초정밀 신호 측정(양자센싱) 등 다양한 양자정보 기술이 미래 산업을 좌우할 것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과기부는 8월 넷째 주를 양자정보 주간으로 삼고, 25일부터 27일까지는 양자정보 학술대회와 양자컴퓨팅 국제 콘퍼런스를 연계해 개최했고, 28일에는 신진연구인력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자소자 제작서비스 등 관련 연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될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개소 행사를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양자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그룹 도약을 위해 연구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발전적 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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