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87%·아세안 지역 응답자 84%, 내부자 위협에 취약점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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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87%·아세안 지역 응답자 84%, 내부자 위협에 취약점 인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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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일본·아세안 대상 2015 내부자 위협 설문조사 결과 발표

보메트릭이 일본 및 아세안(ASEAN) 대상 ‘2015 내부자 위협(Insider Threat)’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각각 일본과 아세안 지역 내 102명의 응답자를 포함해 다양한 국가의 IT 관리자 8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리테일 및 금융권 분야 설문조사 결과 및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에디션에 이어 새롭게 발표된 이번 일본 및 아세안 지역 설문조사 결과는 해당 지역 내 기업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보안 위협의 유형, 데이터 유출 위험성이 높은 환경 요인 및 기업들의 데이터 보호 단계 등 보안 위협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준다.

보메트릭과 이번 설문조사를 공동 진행한 오범 IT 보안 부서 수석 애널리스트 앤드류 컬릿(Andrew Kellet)은 “현재 데이터 유출은 전세계 모든 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일본과 아세안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이번 일본과 아세안 지역 설문조사 결과는 두 지역 내 기업들의 태도 및 계획에 있어 큰 차이를 보여준다”며 “아세안 지역 기업들은 보안 위협에 대한 굉장한 불안감을 느끼는 동시에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반면 일본 기업들은 민감한 데이터와 관련된 기술 사용에 훨씬 보수적인 경향이 있고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불안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권한 있는 사용자, 일반 직원 및 협력업체나 써드 파티 서비스 제공 업체 등 공급망(Supply Chain) 업체는 전통적인 내부자 위협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최근 내부자 위협 범주에는 내부자 계정 탈취를 통한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등 해킹 공격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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