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기업, 미국 USMAC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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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기업, 미국 USMAC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7.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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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MAC 통한 고객 검증 완성해 글로벌 기업 도약 목표

AI기반의 재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 블루바이저가 최근 미국 USMAC(US Market Access Center)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블루바이저는 7월 6일부터 참여를 시작해 총 8주간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USMAC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현재까지 64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USMAC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130여개의 수료 기업은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했고. 해당 기업들은 총 4억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를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바이저의 핵심 솔루션은 인공지능(AI)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HIGHBUFF)다. 하이버프는 인공지능 스스로 재테크를 수행해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오라클 클라우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산출 ▲자산배분 ▲투자실행 ▲리밸런싱 등 모든 투자 과정을 인공지능 스스로 수행한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2019년 플러그앤플레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이어 올해 USMAC을 통한 고객 검증을 완성해 지속적인 확장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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