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 스마트폰·패드서 사용 가능 ‘휴대용 전자현미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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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망고, 스마트폰·패드서 사용 가능 ‘휴대용 전자현미경’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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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망고가 SK텔레콤의 휴대용 전자 현미경 스마트 스코프(Smart scope)의 국내외 리테일 판매권을 획득하고 시장 판매에 나선다.

스마트 스코프는 국내에서 제조된 휴대용 전자현미경으로 기존 전자현미경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PC연결시의 잦은 오류, 호환성 이슈를 해결했다.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의 전원만으로 사용이 가능해 이동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구글플레이의 무료 다운로드 앱을 이용해 전자현미경의 모든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USB케이블로 PC에 연결해 대형 모니터를 통한 시연도 가능하다.

▲ 스마트 스코프는 국내에서 제조된 휴대용 전자현미경으로 기존 전자현미경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PC연결시의 잦은 오류, 호환성 이슈를 해결했다.

20배율에서 최고 300배율을 지원해 저가의 낮은 성능의 타사 제품과의 차별성을 꾀했다. 기존에 확대경을 통해 확인하던 전자회로물의 확대 기능, 아이들의 교육용 현미경 대용, 렌탈샵 등에서 매트리스, 필터 확인, 타이어, 케이블 등의 노후 정도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특히 전문 쥬얼리샵에서 보석감별시 다이아몬드 제품 번호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배율이 높다.

1/4 CMOS 고성능 이미지 센서는 노이즈를 줄이고 성능을 올린 차세대 이미지 센서로 기존 센서에 비해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배율에 따른 두 개의 젠더를 사용해 저가의 중국산 제품에서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이미지 재현이 가능하다.

제품 옆면에 있는 다이얼을 돌려 20배에서 300배율까지 배율조정이 가능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캡처, LED라이트 조정 버튼을 제품에 탑재에 제품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크래들 방식의 거치대가 있어 제품 수납 및 공간 활용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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