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14년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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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4년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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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2014년 금액 기준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32%를 차지하며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2014년 3월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9년만에 1위를 재탈환한 이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특히 2014년 6월과 11월에는 2001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41%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소니코리아는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인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 2014년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 내 하이엔드 카메라 비중

실제로 스마트폰 등 다양한 카메라 대체 기기의 등장으로 정체 중인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하이엔드 카메라는 2012년 14%, 2013년 28%, 2014년 45%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으며 최신 집계인 2015년 1월에는 52%까지 비중이 상승했다.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도 소니는 2014년 금액기준 54%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기존 콤팩트 카메라보다 큰 대형 이미지 센서와 DSLR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프리미엄 렌즈를 작고 가벼운 크기의 콤팩트 카메라에 탑재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로 일반 사용자부터 고급 기종을 선호하는 사진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또 스마트폰과 근거리무선통신(NFC) 및 와이파이 방식으로 연결해 일반적인 카메라 몸체 없이 촬영하는 신개념 렌즈 스타일 카메라 ‘QX’ 시리즈, 향수병 콘셉트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셀카 촬영에 특화된 신개념 여성 맞춤형 콤팩트 카메라 ‘KW11’ 등 정체된 콤팩트 카메라 시장 속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한 소니만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이 전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 1위 달성의 원동력이 됐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2014년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RX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정품 등록 프로모션은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Ⅲ, RX100Ⅱ, RX100, RX10, RX1R, RX1 등 총 6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 완료시 제품에 따라 58만원 상당의 외장 전자식 뷰파인더(FDA-EV1MK), 16만원 상당의 고급 재킷 케이스(LCJ-RXE),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속사케이스(LCJ-RXF) 및 추가 배터리(NP-FW50 또는 NP-BX1)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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