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기술 ‘e워커’, 정부부처·지자체 85%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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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기술 ‘e워커’, 정부부처·지자체 85% 사용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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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전문 기업 플러스기술이 자사 ‘이워커(eWalker)’가 네트워크를 통한 유해사이트 차단 방식의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정부부처 및 지자체의 85%가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인 e워커는 업무와 관계없는 불필요한 인터넷 접속을 관리하고 악성·좀비사이트에 대한 접근 차단 및 HTTP 업로드 제어를 통해 내부 정보 유출 방지가 가능한 제품이다. 

인터넷 유해차단 솔루션 관련한 방식은 크게 클라이언트 에이전트 방식과 네트워크방식으로 나뉜다. 전자는 사용자의 PC에 차단 솔루션을 설치해 인터넷 접속시 관리하는 방식이고 후자는 네트워크 단에 솔루션을 설치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사용하기에는 에이전트 방식보다는 후자인 네트워크 차단 방식이 관리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전트 방식은 패키지를 업데이트 할 때 클라이언트별로 대응해야 하고 클라리언트 PC에 문제가 있거나 인터넷 접속에 문제가 있을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반면 네트워크 방식은 관리포인트가 하나여서 정책적용이 편리하고 PC이용의 부하를 줄여주는 등 문제 대응이 수월하다. 

네트워크 방식의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공급하는 플러스기술은 오랫동안 관계해온 고객들의 보안 니즈에 맞춰 2014년 PC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e워커 y-프라이버시’, 도서관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급형 솔루션인 ‘e워커 y-프라이버시 V7c’ 출시를 시작으로 2015년 메일과 메신저를 통해 유출되는 정보를 감시하는 ‘e워커 DLP’, 암호화 통신을 감시해 기업 정보를 보호하는 ‘e워커 SSL’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플러스기술은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85%가 사용하는 솔루션인 만큼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및 전국 도서관까지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e워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고객층 다변화가 올해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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