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IP 오피스 9.1’ 출시…국내 중견기업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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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IP 오피스 9.1’ 출시…국내 중견기업 공략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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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버트 리(Hubert Lee) 어바이어 APAC지역 미드마켓 영업총괄 이사가 중견기업을 위한 협업솔루션 ‘IP 오피스 9.1’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바이어가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및 컨택센터(CC) 솔루션인 ‘어바이어 IP 오피스 9.1’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통합 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어바이어코리아는 20일 간담회를 열고 IP 오피스 9.1의 특징과 국내 사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어바이어 IP 오피스 9.1은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구성이 용이한 협업 솔루션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최적화됐다. 싱글 서버에서 150개의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사용자를 최대 2500명까지 연결해 기업 내부와 외부의 음성‧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원활한 연결을 가능케 한다. 또 250명의 멀티미디어 컨택센터 에이전트를 지원하는 컨택센터 (CC) 기능이 추가됐다.

IP 오피스 9.1에는 가상화 서버 기반의 VM웨어 v스피어 4.x 및 5.x에서 운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도 추가됐다. IP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서버 가상화, 전용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드는 다양한 조합 내에서 실행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자사의 인프라 계획과 목표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 IP 오피스 웹 관리자는 단일 URL에서 한번의 로그인을 통해 멀티 사이트의 IP 오피스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앙 집중화된 ‘어바이어 아우라 시스템 매니저(Aura System Manager)’를 통해 각 지역에 분포돼 있는 지사의 통합커뮤니케이션도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대표는 “어바이어의 IP 오피스는 타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총운영비용(TC0)을 약 30% 정도 절감하는 높은 비용 효율성으로 전세계에서 이미 12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런칭을 통해 국내의 많은 중소‧중견기업들도 어바이어의 IP 오피스를 도입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 간 미드마켓 부분에 집중적인 투자를 했으며 3년 전부터 IP 오피스 국내 런칭을 준비했다”며 “파트너 제품들도 완비돼 바로 주문이 가능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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