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새먼·타이코·모바일스포크, 1:1 리테일링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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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새먼·타이코·모바일스포크, 1:1 리테일링 활성화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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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새먼(Kurt Salmon)과 타이코리테일솔루션(Tyco Retail Solutions), 모비스포크(Mobispoke)가 미래의 매장 내 경험을 주도할 1:1 리테일링(1:1 Retailing)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3사가 1년 동안 고객 참여도를 공유하며 이뤄낸 이번 제휴는 타이코의 ‘리테일 체험관(Retail Experience Center)’에 있는 인터랙티브 실험실이 이끌어 냈다. 1:1 리테일링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를 소매업체들에게 교육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NRF(전미소매협회) 빅쇼(Big Show) 2015’에서 현장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알 삼바 커트새먼 북미지역 소매, 소비자 그룹 총괄은 “인터랙티브 1:1 리테일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소매업체들은 이번 3사의 협업으로 그 능력의 토대가 될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며 “당사와 타이코, 모비스포크는 소매업체들이 1:1 리테일링을 통해 매장 내 실적, 더 나아가 자사 고객 경험을 긍정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도록 각종 활용도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1:1 리테일링은 고객들의 구매 경향과 행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결합시켜 완전히 개인화된 매장 내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쇼퍼 트래픽·컨버전, 그리고 평균 판매량 증가로 이어진다.

또 타이코의 매장 실적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풍부한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내 소매업체 경영의 근간이 되는 매장 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을 구성하는 솔루션중 하나인 재고관리(Inventory Intelligence)는 소매업체들이 99%의 재고 정확도를 달성해 성공적인 1:1 리테일링을 도입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낸시 치솜 타이코 글로벌 리테일 담당 사장은 “옴니채널 구현, 주기 파악, 보완, 기타 재고관리 등 재고관리 솔루션의 중요한 목적들 중에서도 1:1 리테일링 성공의 기초를 이루는 요소는 매장 내 데이터의 정확성”이라며 “타이코의 재고 가시성 솔루션은 소매업체들이 커트 새먼이 수립한 것과 같은 매장 내 고객 경험 전략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타이코의 RFID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솔루션과 모비스포크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1:1 리테일링의 토대가 되는 요소인 동시에 소매업체들이 전체적으로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모비스포크는 자사의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 전체를 통해 고객들을 선도할 지식을 제공한다.

앤디 웡 모비스포크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고객들이 매장 내에 머물면서 제품을 보고 매장 직원 및 온라인 사이트와 소통하는 것은 1:1 리테일링의 토대가 된다”며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참여 솔루션 개발사인 모비스포크는 탈의실과 매장 복도 및 진열장에 쓰이는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모바일 기기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 리테일링을 활성화한다”고 말했다.

커트샐먼, 타이코 리테일 솔루션, 모비스포크는 완벽하게 결합된 전문성과 기술을 소매업체에 제공해 1:1 리테일링 도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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