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가 2015년 6월2일 컴퓨텍스 d&i 상과 함께 돌아온다. 수상작은 주요 ICT 전시회 세계 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기술의 최신 혁신의 쇼케이스로서 타이페이에서 전시되며 전시에 참석하는 많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상은 전시 주최자인 대만무역진흥공사(TAITRA)와 독일의 저명한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GmbH(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컴퓨텍스 d&i 상은 2008년에 제정됐고 대회가 이제 8년째로 접어들면서 작품 제출 수가 증가하고 있다. 상은 9가지 분야로 나눠지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괄한다. 2015년의 상은 새로운 분야인 스마트 기술 애플리케이션 + 제품(Smart Technology Applications + Products)을 소개했는데 이는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하고 상을 다양화한 것이다.

수상자는 국제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되며 최대의 노출을 위한 광범위한 광고와 함께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GmbH의 지원을 받는다. 수상작은 컴퓨텍스, iF 공식 웹사이트 및 특별 기념앨범에 등장하게 되며 ICT 전시회인 IFA, GITEX, CES, MWC, CeBIT 등의 세계 투어를 시작하게 된다. 수상 기업은 위해 최대한의 국제적 노출로써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대회 등록은 2015년 3월까지 가능하며 컴퓨텍스 2015 전시업체로 한정되지는 않는다.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www.ComputexTaipei.com.tw 의 d&i 상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