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어디서나 인텔리전스 가능 새로운 컴퓨터 경험 시대 연다
상태바
인텔, 어디서나 인텔리전스 가능 새로운 컴퓨터 경험 시대 연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03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oT게이트웨이 제품군, 실리콘·소프트웨어·OS 선택 폭 넓혀

인텔이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Computex) 2015’ 행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컴퓨팅 에코시스템이 새로운 분야로 확장되는 것을 지원하게 될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했다.

인텔 수석 부사장 및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커크 스카우젠은 컴퓨텍스 2015의 기조연설에서 대만의 관련 업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컴퓨팅의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스카우젠은 “무어의 법칙에 힘입어 지난 50년간 컴퓨팅 분야에서 놀라운 혁신이 지속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미래에는 거의 모든 기기들이 연산하고 상호 연결되는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인텔은 대만과의 30년 협력 역사를 통해 개인용 컴퓨팅에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역사적인 혁신을 전 세계에 제공해 왔고 다가올 30년에도 인텔은 보다 과감한 혁신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IoT(Internet of Things) 분야에서 인텔리전스와 연결성을 동시에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카우젠은 컴퓨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함께 미래 컴퓨팅을 이끌어갈 인텔의 제품 및 플랫폼들을 소개했으며 이러한 혁신이 어떻게 모든 분야에서 인텔리전스를 가능하게 해줄 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인텔은 확장된 인텔 IoT 게이트웨이(Intel IoT Gateway) 제품군을 소개했다. 최신 게이트웨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의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게이트웨이와 윈드리버의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플랫폼(Intelligent Device Platform) XT 3가 추가됐으며 저비용의 엔트리급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유연한 패키징 옵션을 제공한다.

인텔은 또한 게이트웨이 레퍼런스 디자인을 위한 운영 시스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우분투 리눅스 공급 업체인 캐노니컬(Canonical)이 개발한 스내피 우분투 코어(Snappy Ubuntu Core)를 비롯해 MS와 윈드리버가 출시중인 OS를 지원한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