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청렴 결의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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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청렴 결의로 새해 시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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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경기도 가평일대에서 진행된 ‘KISA 청렴수준 향상 보직자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한 얼음물 세족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15년 새해를 맞이해 기관의 새로운 경영목표 달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백기승 원장을 비롯한 전체 간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청렴옴부즈만 등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기관 청렴 실태분석, 청렴우수 공공기관 사례소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 도출 등 열띤 논의가 있었다.

특히 임원과 보직자부터 자성하며 청렴에 앞장서겠다는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한 얼음물 야외 세족식과 청렴결의 선서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저조한 기관 청렴수준 제고와 깨끗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비위행위자를 보직에서 영구 배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했고 노사 공동 전 직원 청렴캠페인을 전개키로 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모든 국민이 스마트폰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이 시대에 ‘청렴’은 시대적 요구이고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이라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터넷진흥원 임직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필수소양”이라고 강조하며 “조직의 투명성 확대, 소통활성화, 실천과 책임성 강화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2015년에는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청렴문화 확산 모범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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