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앱 개발‧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 모피어스에는 10여 년간 모바일 분야에 집중해온 유라클만의 개발 노하우가 압축돼 있다.
최근 유라클은 영어권 시장을 중심으로 모피어스의 현지화 작업을 마쳤다. 또 다가오는 1월, 유라클은 미국 현지 비지니스 파트너 7곳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해외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모바일 앱 플랫폼 시장을 공략, 영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유라클의 모바일 솔루션은 모바일에 최적화 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자의 편리성이 높고 통합개발환경(IDE)을 제공한다. 리소스 업데이트 기능으로 별도의 검수와 재등록 절차 없이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한 번의 개발로 다양한 OS의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런칭이 가능하다.
아울러 퍼블릭푸시(Public Push) 뿐만이 아니라 프라이빗푸시(Private Push) 기능을 통해 푸시의 안정성과 마케팅 툴로서의 기능을 제공한다.
유라클 조준희대표는 “모피어스가 전년대비 250%의 실적을 달성한 것은 국내 MEAP 분야의 성장성과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한 것”이라며 “이번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MEAP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