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중 탈것 ‘쵸파’도 추가
[CCTV뉴스=석주원 기자]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업데이트를 통해 기간 한정 모드 ‘작전: 드롭 존’과 신규 이동 수단 ‘쵸파(Choppa)’를 추가했다.
‘작전: 드롭 존’은 포트나이트 제2막 시즌2의 테마인 스파이 게임을 바탕으로 한 기간 한정 모드로, 두 비밀 세력인 섀도우와 고스트 중 하나의 세력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처치 목표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이번 기간 한정 모드에서는 기존의 전리품들을 이용할 수 없는 대신 자신이 선택한 세력 고유의 스파이 기술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세력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세력의 기술을 모두 얻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기본 기술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게 되는 기밀 정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스파이 기술을 선택해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기술과 함께 아이템도 입수할 수 있다.
매치는 두 개의 세력 중 최다 처지를 먼저 기록한 세력이 승리를 차지하는 방식이며, 플레이어는 매치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 부활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승리한 팀에게는 보너스 기밀 정보가 제공된다.
한편, 신규 탈것인 헬리콥터 쵸파는 파일럿 1명과 승객 4명 등 총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파일럿은 조종을 맡게 되며 승객들은 쵸파의 스키드(양쪽 착륙 다리 부분)를 이용해 공중에서 사격이 가능하다. 단시간 속도를 높이는 부스트를 통해 적의 미사일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물 위에도 착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