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전국 시·군의 대중교통 시책평가 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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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전국 시·군의 대중교통 시책평가 성과 발표회 개최
  • CCTV뉴스
  • 승인 201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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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버스승강장 방범 CCTV설치로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는 평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20(화) 코엑스에서 전국 16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 시책평가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시, 남양주시, 창원시, 서산시, 고창군 등 15개 기관에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을 위해 교통안전공단을 평가 대행 기관으로 지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중교통시책을 '07년부터 2년 주기로 평가하고 있으며 전국 162개 시·군을 도시철도 유·무, 인구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대중교통계획 및 시설, 서비스 등 8개 부문 17개 평가항목에 대해 각 그룹별로 가중치를 달리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등 5개 지자체는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각 그룹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대중교통시책 평가결과가 지방자치단체 시책에 환류될 수 있도록 평가방법 개선 등 평가의 실효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분권교부세 차등지원 등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방자치단체가 대중교통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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