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취약지역 32개소에 방범용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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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취약지역 32개소에 방범용 CCTV 설치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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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취약지역 32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서산시는 매년 늘어나는 강력범죄 예방과 사건 발생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50여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CCTV 설치 수요에 맞춰 방범용 CCTV 설치 예산을 전년 대비 2억2000만원 증액한 올해 3억원의 예산으로 32개소에 200만 화소 이상 성능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존 저화소 CCTV도 단계별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존 석남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활용하는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면 각 부서별 산재돼 있는 CCTV의 유지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전문인력 배치로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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