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리더들, ‘오픈 클라우드 프로젝트’서 협업의 첫발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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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리더들, ‘오픈 클라우드 프로젝트’서 협업의 첫발 내딛다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7.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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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이더넷 포럼(의장 제임스 워커, CloudEthernet Foum: 이하 CEF, www.CloudEthernet.org)이 컴캐스트, 버라이즌, 그리고 타타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실시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그리고 네트워크 서비스들을 위한 앤드-투-앤드 상호운용성 검증의 혁명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될 실시간 테스트 환경 ‘오픈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첫번째 미팅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픈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알카텔루슨트, 어바이어, 컴캐스트, 씨에나, 시스코, 시트릭스, 코어사이트, 에릭슨, 이퀴닉스, 주니퍼, HP, 화웨이, 인터렉션, PCCW글로벌,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즈, 타타커뮤니케이션즈, 텔스, 버라이즌 등을 비롯한 산업 그룹 멤버들이 회원사로 있는 클라우드이더넷 포럼이 후원하고 있으며 전세계 모든 회사에 개방돼 있는 테스트 플렛폼이다.

CEF는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기업들을 위한 오픈 스탠다드 수립,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그리고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s)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대기업 클라우드 고객들은 많은 도전과제와 직면하고 있다. 우선 전체 네트워크,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환경을 커버하는 SLA 확보가 너무 어렵기에 고객들은 이 같은 환경의 부재시 SLA가 전체 솔루션을 커버하지 못하거나 또는 작은 구성요소 실패로 인한 시스템에 영향이 미치는 사태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떠나게 될 것이다.

또 클라우드 리소스들이 잠시 나타나거나 네트워크 서비스들이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비축될 수 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와 네트워크 서비스는 종종 다른 기관에서 제공하고 기업 자체에서 호스팅된 응용프로그램 환경과 연결돼 있다고 고객은 네트워크 지원, 가상 자원 및 그 반대 자원들과의 직접 연결을 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컴플라이언스, 규제 및 개인정보보호법은 기업들이 통합 리스크 관리, 감사 프로세스 및 제대로 운영되는 보안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다른 구성요소, 컨트롤, 보고 등이 가능한 다양한 공급자들이 공존하는 환경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더불어 다양한 공급자들은 자신의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속성, 성능에 대한 단일한 뷰를 보유하는 데 대한 어려움, 클라우드를 받아들이는 대형 사업자들의 트래픽 증가와 업무량 이동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다수의 클라우드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것은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와 직접 통신하는 매력적인 표준화되고 안전한 방법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의 CRM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다른 클라우드에 있는 그들의 지출 및 결제 상태 또는 미래의 수익 잠재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제임스 워커 CEF 의장은 “이러한 이슈들과 많은 다른 부수적인 내용들은 급성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마켓의 가능성을 극도로 제한시키는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근본적인 원인은 네트워크 서비스 프로바이더들,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들,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른 API 및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모든 기업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픈 클라우드 프로젝트는 바로 우리가 오픈테스트를 하는 곳이고 반복적인 표준 개발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장소로 다른 표준들이 시장 침투에 앞서서 표준양식을 다듬는 공간”이라며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미 모든 방면으로 뻗어나가고 있고(NFV, SDN, 가상화 기술과 네트워킹 등) 이 기술들은 스스로 빠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어 우리의 대응방안은 비즈니스 요구에 앞서 테스트 베드와 표준을 동시에 레퍼런스 아키텍처로 반복 개발하는 것이고 이것은 인터워킹 크라우드 환경을 최대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고의 성공사례는 OTT와 클라우드서비스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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