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욱 대표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개발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목표”
[CCTV뉴스=이승윤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마크애니가 기존의 주력 사업인 데이터 보안을 넘어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등 물리 보안과 정보 보안을 연계하여 보호하는 통합보안 기업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의 신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마크애니는 지난 7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2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마크애니 사업 전략과 각 사업별 주요 신제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마크애니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사업 분야는 공격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주력사업분야는 기술 간 결합으로 기술적 진보를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계획이다.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는 “블록체인은 현재 사회에 혁신을 제시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마크애니는 2013년부터 불록체인 기술 개발에 착수해 현재까지 지속해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대표는 이어 ”지난 3년간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해 규모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마크애니는 블록체인의 용량과 속도에 한계 및 개인정보보호에 취약한 단점을 극복하고 데이터를 블록체인 하에서 자유롭게 유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대용량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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