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정보, 이제 언제 어디서나 HD급 동영상으로 확인을~
상태바
내 차 정보, 이제 언제 어디서나 HD급 동영상으로 확인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29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 LTE망·차량 블랙박스 결합 ‘U+LTE차량영상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차량 주행·주차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물론 내 차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HD급 동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U+LTE 차량영상서비스’를 출시했다.

U+LTE 차량영상서비스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U+박스’에 자동으로 전송하고 사고 발생 여부와 사고 발생 위치를 스마트폰에 문자로 전송해주는 실시간 차량영상 특화 서비스다.

▲ U+LTE 차량영상서비스는 사고 발생 전후 20초의 영상을 HD급 동영상으로 끊김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 또는 웹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 안전 및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TE망을 통해 HD급 동영상으로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세계 최초이고 가족의 안전을 고려해 추가로 3명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블랙박스 서비스는 사고 발생시 스마트폰에서 3G 및 와이파이망을 통해 동영상이 아닌 스틸컷(Still-cut) 형태의 사진파일을 조회하거나 차량 내부에서 테더링을 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또 동영상을 확인하려면 블랙박스 안에 내장된 SD카드를 PC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사고 발생 즉시 정확한 전후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U+LTE 차량영상서비스는 사고 발생 전후 20초 동영상(30MB)을 최대 10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전송해 사고에 즉시 대응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소와 거리에 제약 없이 HD급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주차 위치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주차 위치확인 서비스와 주차된 차량에 충격이 생기거나 차량의 배터리 방전 위험 수치가 감지될 시에 실시간으로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하며 문자 알림 서비스는 가족이나 보호자를 포함해 최대 4명에게 발송된다는 것.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U+LTE 차량영상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LTE차량영상서비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거나 서비스 전용 웹사이트(www.usmartview.co.kr)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문의는 LG유플러스 LTE차량영상서비스 전용 고객센터(1661-6226)로 하면 된다.

U+LTE 차량영상서비스는 선불형 충전요금제(데이터 전송 1GB, 1만원/180일)과 후불형 정액요금제(데이터 전송 500MB, 2000원/월) 2종으로 구성돼 이용패턴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