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텍코리아에서 발표한 ‘테그라노트7’의 두 번째 광고 ‘테그라노트7 : 사랑을 그리다’ 편이 유투브에 공개됐다. 이번 유투브 광고에는 특이하게도 유기견이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텍코리아는 지난 3월 ‘테그라노트7 : 당신을 위한 고민’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토리의 동영상 광고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에 촬영된 ‘나무의 봄 나들이, 사랑을 그리다’ 편은 1년 전 유기견 이었던 나무를 주인공으로 테그라노트7의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나무의 봄 나들이를 스케치 하는 내용이다.

테그라노트7에는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돼 있다. 또한 스타일러스 펜을 뽑게 되면 자동적으로 엔비디아의 ‘다이렉트 스타일러스 런처’가 실행돼 ‘테그라 그리기’ 어플과 ‘WRITE’ 어플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번 광고에서 직접 모델로 출연해 테그라노트7으로 풍경화를 그려주신 삽화가 구연산(작화명)는 “제품을 하루 정도 전에 사용해 봤다면 여러 기능을 활용해 더 좋은 작품을 그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며 “가격대에 비해 기능이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다”고 밝혔다.

조텍코리아는 이번 광고에서 동물보호단체 ‘생명공감’에 제작비 일부를 기부했다. 생명공감 (cafe.naver.com/forewl)은 유기견의 입양을 중개하고 자체 보호소를 운영해 유기견 및 유기묘를 보살피는 동물 보호단체다. 이번 테그라노트7에 출연한 강아지 나무 역시 이 단체를 통하여 입양된 유기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