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기업 주식회사 재원씨앤씨(대표 김혜진)에서 고급 사양의 4인치 광시야각 LCD와 전후방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로드 디펜더’ 모델을 출시했다.

아이로드 디펜더는 4인치 대형 와이드 터치 LCD(광시야각)를 적용해 소비자가 보고 싶은 영상을 원하는 때에 손쉽게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부분 확대 기능으로 사고 발생시 사용자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로드 디펜더 모델은 전방 HD(1280×720), 후방 HD(1280×720) 해상도와 60프레임을 지원하며 최고급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기존 2채널 블랙박스 제품들에 비해 차별화된 성능과 품격을 갖추고 있다. 또한 차량의 방전을 방지할 수 있는 저 전압장치(상시전원차단장치)가 내장돼 있으며 E&M 메신저 기능 등 운전자 편의 기능 장착으로 성능면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E&M 메신저는 블랙박스가 주차 모드에서 주행 모드로 전환될 때 주차 모드에서 이벤트와 모션 감지로 저장된 영상의 개수와 시간 정보 등을 알려주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출발 전 주차시간 동안 녹화된 충격·모션감지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원하는 영상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