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통합 수소 애플리케이션 센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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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통합 수소 애플리케이션 센터 건설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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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가 도쿄 서부 후추산업단지에 새 수소 애플리케이션 센터(Hydrogen Application Center) 공사를 착공했다.

2017년 4월 운영을 시작하게 될 이 센터는 새로 개발된 H2One 수소 파워시스템을 중심으로 하며 시스템은 후추산업단지에서 운용하는 연료전지 지게차에 공급할 수소 생산을 위해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다. 연료전지는 배터리에 비해 재충전이 빠르고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 연료 전지 자동차용 수소 공급 시스템

오타 히로유키 도시바 에너지 시스템 및 솔루션 프로젝트 매니저는 “수소 애플리케이션 센터는 새 사업을 추진할 디딤돌이다”며 “수소 애플리케이션 센터에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해 공장, 자재창고, 물류시설, 공항 등에 사용된 H2One을 개발하고 보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후추산업단지를 수소 에너지가 널리 사용되는 탄소 없는 사회의 구현을 위해 환경 친화적 공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스템은 도시바의 혁신적인 수소 에너지 관리 시스템 H2EMS™으로 제어된다. H2EMS은 연료전지 자동차에 필요한 공급량을 예상해 수소 저장 장소의 공간 절약 최적화가 가능한 수소 수요 예측 기능을 사용한다.

도시바 에너지 시스템즈 앤 솔루션즈 컴퍼니(Toshiba Energy Systems & Solutions Company)는 수소 에너지 솔루션의 글로벌 확산과 저탄소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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