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新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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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新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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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가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이어아이의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은 지능형 공격으로부터 조직의 콘텐츠 저장소(Repository)와 웹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일반적인 파일 공유와 같은 데이터센터의 핵심 구성 요소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매니쉬 굽 파이어아이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의 출시를 통해 자사는 종종 회사의 핵심 자산을 나타내는 비정형 데이터 저장소에 대한 보호를 지원하게 됐다"며 "파이어아이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업계 선도의 위협 방어 플랫폼의 경계를 데이터센터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의 핵심은 실시간 위협 방어를 제공하는 파이어아이의 가상 머신 기반의 탐지 플랫폼이다. 파이어아이의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은 데이터와 지적 재산권을 도난하고 데이터 센터의 서버를 공격 시스템으로 변환시키는 지능형 표적 공격으로부터 기업 데이터 센터를 보호한다.

이번 파이어아이의 솔루션은 전통적인 보안 제품군들로 구성된 기존의 '심층 방어(defense in depth)' 아키텍처로는 대응할 수 없는 타깃화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데이터센터의 보안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파이어아이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은 지능형 멀웨어와 표적 공격으로부터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기업의 가장 크리티컬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제로데이(Zero-day) 및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응하도록 고안된 파이어아이 고유의 멀티 벡터 가상 실행(MVX) 엔진이 적용됐다.

또한 파일 공유 및 콘텐츠 저장소에 존재하는 지능형 멀웨어에 대한 효과적 탐지 및 영구 차단이 가능하며 조직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악성코드의 호스팅에 사용하는 공격자로부터 기업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파이어아이 동적 위협 인텔리전스(DTI) 클라우드를 통한 실시간 보안 인텔리전스 공유가 가능하다.

김현준 파이어아이코리아 기술 총괄 이사는 "국내에서는 이미 Sunshop 캠페인 등을 통해 다수의 웹서버가 악성 코드 유포지로 악용된 사례가 발견 된 바 있다. 이는 대부분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보안 솔루션으로 탐지하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AX 제품의 행위 기반 분석을 통해 자사의 웹서버가 악성 코드 유포지나 C&C 서버로 악용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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