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진국, 창업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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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진국, 창업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 임기성 기자
  • 승인 2016.10.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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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체 더진국은 특허받은 육수로 새롭게 맛을 재해석한 국밥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론칭 5년 만에 전국에 50여개의 가맹점을6 둔 업체는 서울의 주요  대학가에 이어 국밥의 도시인 대구와 부산 등 경상도 지역에도 진출했다.

더진국은 경기 이천 본사 공장에서 제조 및 배송해주는 육수를 끓여 놓기만 하면 조리 과정도 번거롭지 않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 메뉴인 수육국밥은 주문 후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밖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테이블에는 돼지 국밥의 누린내를 없애기 위한 들깨가루며 매운 양념장(다데기) 같은 것은 아예 테이블에 없다. 내용물 역시 돼지 머릿 고기 돼지곱창 대신 살코기만을 넣어 제공해 2030 여성들이 자주 찾는 메뉴라고 소개했다.

모든 국밥은 80도씨에 맞춰 제공되는데 별도로 제공되는 부추를 넣고 저어서 먹으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더진국은 매장마다 국밥의 맛이 달라지는 것을 방지하고 통일시키기 위해 중앙주방 시스템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 직접 공장을 통해 모든 메뉴를 반가공 상태로 조리해 공급하고 있어 가맹점은 큰 어려움 없이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가족 외식 메뉴나 직장인 점심 및 저녁 회식 공간 등으로 적합해 성수기‧비성수기 구분 없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

국밥이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젊은 층에서 어필 할 수 있는 수육 보쌈, 수육전골, 얼큰 술국 등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수육국밥은 조리 과정이 간편하고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스테디한 외식 아이템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창업을 꿈꾸는 소자본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진국은 KBS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 지원 중으로 PPL 협찬으로 가맹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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