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튜브 콘텐츠’ TV서 편하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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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튜브 콘텐츠’ TV서 편하게 보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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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유튜브 채널’ 세계 최초 출시…인기 제작자와 협력해 보다 많은 콘텐츠 제공 예정

LG유플러스가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IPTV 서비스 U+tv에 가상 채널로 편성, 검색 없이 리모콘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는 모바일 중심, 개인 중심의 동영상 콘텐츠 감상 트렌드를 안방극장인 TV, 가족 중심으로 전환해 동영상 감상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유플러스가 ‘U+tv 유튜브 채널’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2년 구글과 협력해 TV에 인터넷과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IPTV 서비스 ‘U+ tv G(현재 브랜드명 U+tv)’를 선보인 데 이어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로 구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했다.

이로써 LG유플러스 이용자는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통해 핫한 인기 BJ(Broadcasting Jockey)의 영상을 스마트폰이 아닌 대화면 TV로 검색 불편 없이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깨끗하고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U+tv에서 902번을 누르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유튜브 영상이 바로 재생된다. 복잡한 검색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쉽게 리모콘 채널 조작을 통해 손주들에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유튜브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또 기존 VOD 영상에서 지원되는 ▲구간점프 ▲빨리 감기 ▲다시 보기와 같은 다양한 조작 기능을 유튜브 채널에서도 제공한다.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로 IPTV에서 제공되는 콘텐츠 범위도 무한히 확장됐다. U+tv 내 유튜브 채널은 900번대에 배치되며, 유아·뷰티·게임·음악·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 인기 유튜브 채널을 엄선해 제공한다.

▲구독자 90만, 누적조회수 10억 건의 어린이들의 캐통령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유아) ▲구독자 150만의 스타 BJ ‘영국남자’(엔터테이너) ▲구독자 127만의 ‘대도서관’(게임)은 물론 ▲구독자 100만의 ‘씬님’(뷰티) 등 인기 BJ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채널에 배치했다. 그 외 가족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토이푸딩TV, 하늘이와 바다의 신나는 율동 동요, 버스가족의 영어 동요 등 키즈 콘텐츠도 대폭 확보했다.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U+tv는 인기 유튜브 제작자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튜브 개인 제작자들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혀갈 계획이다. 또 통신사 상관없이 생방송 및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U+tv 직캠’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U+tv를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TV서비스담당은 “국내 IPTV 서비스를 선도한 U+tv가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채널화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신세계를 열었다”며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을 통해 IPTV 선도 사업자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굳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인기 유튜브 스타 캐리, 씬님, 대도서관,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공개방송 및 현장 팬사인회를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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