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 홈2’ 출시
상태바
LG유플러스,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 홈2’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31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황별 할인 혜택 제도 개선

LG유플러스가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홈(Home)’ 상품 가입을 제한하고 가입 대상을 확대, 이용자 상황에 맞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반영된 ‘한방에홈2(Home 2)’ 상품을 8월1일부터 출시한다.

회사 측은 인터넷 3년 약정 가입자만 할인 받을 수 있던 것을 1년, 2년 약정 가입자도 아무런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게 개선해 할인 받기 위해 3년 약정 가입을 해야만 했던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 (출처: lg유플러스)

또 이동전화와 인터넷간 약정기간 불일치 없이 이용자 상황에 맞게 약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폭이 확대된다.

LG유플러스는 2년, 1년 약정 가입자 결합할인액은 3년 약정 가입자 할인액의 40%(2년), 20%(1년)를 적용한다. 3년 약정 가입자 결합할인 1만원인 경우 2년 약정 4000원, 1년 2000원을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결합할인금액을 인터넷요금과 모바일요금에서 얼마나 할인되는지를 각각 명확히 분리 표시해줌에 따라 이용자가 자신의 요금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결합할인금액을 결합대표자만 받던 고정적인 구조에서 구성원들 모두 결합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균등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가족 구성원 중에서 1명이 할인금을 다 받을 수 있도록 1인지정(모아주기)방식도 도입해 사용자가 유리한 할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폭을 확대했다.

장상규 LG유플러스 홈사업기획담당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의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할인금액, 이용조건 등도 고객 혜택이 강화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