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새하컴즈 통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상태바
행자부, 새하컴즈 통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23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자치부가 공공기관, 지 방공기업, 민간자문위원들까지 PC영상회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PC화상회의를 구축한 이래 1분기 4만명에서 4분기 23만명으로 5배 이상으로 늘었고 226개 공공기관에 이어 145개 지방 공기업으로 확대되면서 자치단체와 더욱 활발히 소통 및 협업을 진행하게 돼 대민 서비스 품질과 출장 시간·비용을 절약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자부의 온나라이음을 통한 PC화상회의 시스템은 새하컴가 담당했다. 새하컴즈는 ‘멀티뷰(MultiView) 화상회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온나라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잔행했다.

▲ 행정자치부 PC영상회의 화면

새하컴즈는 멀티뷰 화상회의 솔루션이 화상회의에 필수적인 ▲고품질 HD급 영상/음성 ▲높은 보안성 ▲폭넓은 호환성 ▲저대역폭 인터넷 환경 지원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지원 등 앞선 기술을 대거 반영해 여러 산업 영역에 최적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온나라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지자체 공무원과 지방 공기업 임직원간 영상 업무 협의가 가능해져 출장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대폭 주는 등 비효율이 크게 감소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화상 민원상담은 조사관과 민원인이 화상을 통해 상담할 수 있도록 HD급 영상과 깨끗한 음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에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화면 공유 ▲브릿지(Bridge) 기능 ▲메신저 연동 ▲최대 참여자 200명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대규모 회의 및 세미나 등을 제공해 각 지역별 공공기관들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구축의 근간이 된 멀티뷰 화상회의 솔루션은 iOS·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모바일 운영체제까지 지원해 향후 화상회의를 모바일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장열 새하컴즈 대표는 “그간의 화상회의 솔루션들이 가졌던 단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한 멀티뷰 화상회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더욱 체계적인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화상회의 솔루션은 향후 금융업계와 공공기관 IT융합 서비스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