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국 한국, 온라인몰에 특화된 환경 두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 기대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마우서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이하 마우서)가 오는 4월 서울 상암 디지털센터에 한국 고객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면서 국내 마케팅을 강화에 나선다고 3월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한국 고객 서비스 센터는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감당하면서 첨단 제품의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각종 최신 솔루션과 고객 응대를 한국어로 제공하고 한국 설계 엔지니어들과 구매 담당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원고에 대해 한국어 번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미국달러로 결제됐던 시스템이 한국 원화 결제가 가능해 진다.
마크 버-로논(Mark Burr-Lonnon) 마우서 아태지역 및 유럽 지역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엔지니어들은 본인이 하고 있는 설계분야에 포커스를 두길 원하고 웹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고자 한다”며 “마우서는 엔지니어들에게 최신 기술 제품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한국까지 2~3일 소요되는 배송 시스템과 1개를 주문해도 배송해주는 원-스탑 쇼핑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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