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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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이벤트 진행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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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가 롯데시네마와 함께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이벤트를 18일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6시 20분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관에서 진행한다.

▲ 돌비가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이벤트에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대호’, ‘하트 오브 더 씨’ 등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들이 극강의 시네마 사운드인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특별한 가격으로 연속 상영될 예정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로,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서 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세계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수퍼플렉스G(34M X 13.8M)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이다.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월드타워 10관은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수퍼사운드(SUPER SOUND)관으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상영작은 전세계적으로 영화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이번 영화에 대해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전설적인 스타워즈 시리즈를 계승하는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하루 빨리 관객들이 돌비의 최신 기술을 접목한 영화를 만나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지는 상영작은 조선 최고의 명포수와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영화 대호다.

호랑이와 싸우는 웅장한 전투는 물론, 호랑이 사냥 장면을 통해 호랑이의 힘과 스피드를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게끔 대호의 청각적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배치하는 돌비 애트모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사용됐다.

마지막은 걸작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7200km의 망망대해에서 조난된 21명의 선원들, 80톤의 고래, 94일간의 표류 이야기를 담은 하트 오브 더 씨다.

이번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는 극강의 시네마 사운드로 믹싱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3편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벤트 예매 기간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상영작 3편을 모두 예매·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기념 팔찌와 편의를 위한 담요도 증정된다.

또 행사 당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는 돌비 체험 부스 등이 설치돼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향·영상 엔터테인먼트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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