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2.4A 고속충전 지원 ADATA 라이트닝 케이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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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2.4A 고속충전 지원 ADATA 라이트닝 케이블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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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평균 1A 남짓 전류 사용, 훨씬 빠른 속도로 급속충전 가능

SH트레이딩은 최대 2.4A의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애플의 MFi 인증을 통과한 ADATA의 고품질 라이트닝 케이블 3종을 출시했다.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USB 케이블과 호환되지 않아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최근엔 저렴한 케이블이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기기의 인식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잦다. 심지어 고속충전 시 발생하는 높은 발열로 자칫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다. 여기에 사용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쉽사리 망가져 사용자들을 짜증나게 만들기 일쑤이다.

SH트레이딩이 출시한 ADATA 라이트닝 케이블은 모두 멀티 레이어 구조의 24AWG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주석도금 처리를 더해 최대 2.4A의 높은 출력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신축성 소재로 내구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충전기가 평균 1A 남짓의 전류를 사용하는 반면,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충전되는 급속충전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 SH트레이딩이 최대 2.4A의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애플의 MFi 인증을 통과한 ADATA의 라이트닝 케이블 3종을 출시했다.

플라스틱 재질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블랙·화이트·블루·핑크 네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핫블루와 핫핑크 색상의 케이블은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훌륭한 아이템이 되어줄 수 있어 여성 애플 유저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알류미늄 재질의 케이블은 내구성의 강화를 위해 커넥터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 더욱 높은 내구성을 기대할 수 있어 이동이 잦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용량이 많아 충전이 잦은 사용자에게 제격이다. 색상은 알루미늄 소재를 더욱 부각시키는 골드·티타늄·실버 컬러로 출시된다.

라이트닝 2-in-1 케이블은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의 종류가 많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아이템이 될 만한 제품이다. 마이크로USB 기반의 케이블에 라이트닝 포트로 변환하는 젠더가 부착돼 있는 형태이다. 덕분에 하나의 케이블로 각종 USB 기기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 그리고 애플 라이트닝 커넥터 기반의 기기 모두를 사용하거나 충전할 수 있다.

3종의 케이블은 모두 1m의 넉넉한 길이로 출시되며, 보관과 사용이 용이하도록 케이블타이가 함께 제공된다. 케이블의 색상에 맞는 케이블타이가 함께 부착돼 있어 케이블의 정리와 수납이 한결 간편하다.

이상홍 SH트레이딩 대표는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면 불과 몇 천원 수준에서도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입할 수 있지만, 케이블을 구입한 대다수가 조악한 품질과 기기의 인식불량, 급속충전 시 높은 발열 등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ADATA는 2.4A의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탁월한 품질, 애플 MFi 인증으로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닝 케이블은 사용자에게 남다른 만족감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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